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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년 황소윤, 최근 핫한 아티스트의 일상…‘달달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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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새소년 리더 황소윤이 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황소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파카와 황소윤이 담겼다.

황소윤은 자신을 바라보는 알파카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투 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알파카랑 투 샷 너무 따뜻하다”, “소윤띠 너무 아름다워요”, “와 옆라인 예술이에요”, “노래 잘 듣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소윤 인스타그램
황소윤 인스타그램

한편, 밴드 새소년의 리더인 황소윤은 지난 15일 첫 싱글 ‘HOLIDAY’를 발표했다.

So!YoON!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일 만큼 이번 싱글에서 주력한 것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의 변신. 

일단 음악의 측면에서는 새소년에서 선보였던 록과는 다른 R&B 스타일을 시도했다.

황소윤이 17세 때 작곡한 데모를 바탕으로 보컬리스트이자 송라이터면서 프로듀서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선우정아가 편곡에 참여, 소울/훵크/일렉트로닉/팝 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한 생동감 넘치는 곡이 탄생했다.

음악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면에서도 변신을 꾀한 이번 싱글에서는 국가의 경계를 넘은 아티스트의 참여도 돋보인다.

방탄소년단과 혁오 등과의 작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영상집단 GDW의 김성욱 감독(Woogie Kim)의 연출로 미국 LA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마돈나(Madonna), 그라임스(Grimes)의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는 스타일리스트 유니스 제라 리(Eunice Jera Lee)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소윤의 새 싱글 ‘HOLIDAY’는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황소윤은 지난 2017년 새소년 싱글 앨범 ‘긴 꿈’으로 데뷔했다. 당시 새소년은 황소윤을 비롯 강토와 문팬시가 소속됐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탈퇴해 현재는 황소윤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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