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헨리가 새 작업실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새로운 작업실을 위해 이삿짐을 옮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소한 인테리어 역시 자신의 힘으로 했다는 헨리는 특유의 센스를 뽐냈다.
그는 인테리어를 위해 책장에 가짜 책을 전시해 비난을 받았다.
헨리는 작업용 안경과 마스크까지 착용하며 본격적으로 인테리어에 나섰다.
하지만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못한 헨리는 몇 번의 사투를 벌이다 결국 끈을 대롱대롱 늘어놓은 채로 작업을 시작했다.
거치대를 나사못으로 고정한 헨리는 능숙하게 작업에 들어갔다.
깔끔하게 선반을 완성했지만 이를 달지 못하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책장에 전시해놓은 가짜 책을 쌓아올리고 그 위에 선반을 올려 고정을 시킨 후 못을 박는 센스를 발휘했다.
벽에 고정된 선반은 바이올린 거치대가 됐고 그는 연이어 활 거치대도 완성하며 인테리어를 마쳤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