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윤권이 ‘나였으면’으로 활동 당시 모태솔로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서는 홍경민, 코요태, 나윤권, V.O.S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방송된 1라운드는 케이윌과 휘성, 정인과 마마무가 무대를 꾸몄다.
이어 2라운드는 홍경민과 코요태, V.O.S와 나윤권이 그 열기를 이어갔다.
나윤권의 매쉬업 곡 후보로는 먼저 그의 히트곡 중 하나인 ‘나였으면’이 언급됐다.
나윤권은 ‘나였으면’을 불렀을 때 모태솔로였다는 소식을 알리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드라마 OST를 다음날 넘겨야 하기 때문에 연습생이었던 나윤권이 소환돼서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급하게 40분 만에 녹음했던 노래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어 2005년에 나온 곡인 ‘기대’는 첫 이별 뒤 발표한 노래였다.
나윤권은 연애 경험이 없어 슬픈 감정을 몰라 짤린 적도 있다고 한다.
그는 처음으로 차이고 나서 슬픈 감정을 가지고 녹음을 하는데 “드디어 이별의 감정을 알았구나”고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윤권이 선택한 매시업곡은 모두가 예측한 ‘나였으면’, ‘기대’가 아닌 ‘뒷모습’이었다.
윤종신의 곡으로 나윤권이 뽑은 가장 어려운 노래 중 TOP3에 든다고 밝혔다.
KBS2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탄생시키는 신개념 뮤직셔플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금일 방송을 끝으로 한 시즌의 막을 내려 아쉬움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