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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예가중계’ 신하균, 이광수와 닮았다는 말에 발끈…”의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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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연예가중계’에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인공 신하균-이광수가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인공 신하균-이광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사람은 한 대학교를 찾았다.

‘게릴라 데이트’에 처음으로 나온 이광수는 ”방송으로만 봤는데, 떨리네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태진이 신하균 보고는 더 젊어진것 같다며 대학생 같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김태진이 두 사람이 닮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질문에 이광수는 ”제작발표회에서 이 이야기를 꺼냈는데 신하균이 굉장히 째려 보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하균은 ”쵤영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외모가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며 ”의아하시죠”라고 말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계속해서 영화를 어떤 분들이 봤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신하균은 ”모든 분들이 보셔도 된다. 공감이 되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난다”고 했다. 고등학교 삼학년은 보면 안 되냐는 질문에는 ”공부해야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광수는 ”영화가 그렇게 길지 않아요. 우리 형이 밖에서 너무 많이 힘들었어라며 형 포기하지 마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형제 케미를 볼 수 있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하균, 이광수, 이솜, 박철민, 권해효 등이 출연하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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