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세븐틴(SVT) 정한이 콘서트를 앞두고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정한은 19일 오후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에 “캐럿들 행복한 하루 보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한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사이타마 공연을 마친 뒤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가 지구를 방문했네♥”, “귀여운 정한이 볼 수 있어서 행복해”, “내일 공연장에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도겸은 2015년 세븐틴(SVT)으로 데뷔했다.
‘울고 싶지 않아’, ‘아주 NICE’, ‘고맙다’, ‘박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세븐틴의 보컬팀에 속해있으며, 그 중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일부터는 첫 일본 투어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진행 중이다.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서 공연을 마친 이들은 19일부터 지바에서 3회차 일정을 소화한 뒤 25일 오사카로 장소를 옮겨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세븐틴의 일본 투어는 지난해 2월 열린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