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기은세가 전인화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기은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전인화 선생님을 닮은 화장품 런칭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전인화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기은세의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전인화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인화씨 아직도 아름다우시네요~”, “전인화님 오랜만에 보네요!”, “언니 너무 예뻐요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께 사진을 찍었던 전인화는 “어여쁜 은세^^ 고마워♥ 함깨해줘서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어~”라는 글을 남겼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기은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 시기 tvN ‘티비엔젤스(tvNGELS)’ 시즌1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으며, 2009년 ‘전설의 고향’, ‘황금 물고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인지도를 높였다.
2012년에는 SBS 드라마 ‘패션왕’에 수지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동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의 남성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에는 ‘뷰티스카이 시즌2’서 경리, 손태영 등과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지난 1월부터 방송됐던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 조영필 역으로 열연했다.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하던 그는 지난 10일 JTBC ‘한끼줍쇼’에 배우 류승수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한편, 자리에 함께한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며, 기은세와의 나이차이는 18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