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한식대첩 - 고수외전’ 마셀로-아말-파브리치오, 결승전 진출 앞두고 ‘최종 2인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식대첩 - 고수외전’이 채널 올리브에서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 - 고수외전’에서는 경상도팀 마셀로, 전라도팀 아말, 충청도팀 파브리치오가 결승전 진출을 앞두고 대결했다. 

올리브 ‘한식대첩 - 고수외전’ 방송캡쳐

벨기에 대표 경상도팀 마셀로는 경연 초반 중간 정도의 표를 받았지만 최근들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일반인 시식단을 대상으로 한 2:2 경연에서 아말과 함께 우승한 이후 지난 7회 '면상'과 8회 '매운맛' 대전에서 2회 연속 우승을 거둔 것.

식재료를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조합해 놀라운 맛을 이끌어내는 것이 마셀로의 강점으로 꼽힌다. 

꽃을 넣은 김치부터 튀긴 쌀, 화이트 트러플, 캐비어 등 전통 한식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식재료를 한식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는 것. 

마셀로의 음식을 맛본 백종원은 "먹자마자 소름 돋게 하는 것이 마셀로 음식의 특징"이라 밝혔다.

전라도팀 아말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탑 셰프(Top Chef)' 준우승 출신으로 서바이벌에 강한 것이 강점이다. 

풍부한 경험으로 급박한 경연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또한 아말은 언뜻 소박해보이는 식재료로 전통 한식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내고 있다. 

그 동안 그는 풀치조림, 잣 미역밥, 메밀면 등 토속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한식을 선보여 평가단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것. 

아말의 음식을 시식한 백종원은 "전라남도 한적한 마을의 오래된 한식집에 가야 나올 수 있는, 할머님의 손맛이 느껴진다"는 평을 남겼다. 

충청도팀 파브리치오는 이탈리아 한식대회 심사위원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 한식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이 높다. 

시래기로 육수를 낸다는 아이디어부터 주안상미션에서 막걸리를 선택하는 그의 모습에서 한식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것. 

그는 김치의 특색을 잘 살려낸 요리로 지난 끝장전에서 백종원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파브리치오는 뛰어난 해산물 요리 실력을 지닌 셰프이기도 하다. 

지난 8회 매운맛경연에서는 매운 고등어무조림을 선보여 "비린내를 정말 완벽하게 잡았다. 치즈하고 고등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다"는 평가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그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주 메뉴 역시 해산물 요리이기도 하다. 

올리브 ‘한식대첩 - 고수외전’은 지난해 11월 10부작으로 종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