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 태민이 일본 인기 프로그램 ‘샤베쿠리007’에 출연한다.
지난 17일 샤이니 일본 공식 SNS에는 “일본 TV프로그램 ‘샤베쿠리 007’에 태민이 출연합니다! 4월 22일(월)22:00의 방송이니, 부디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샤베쿠리’ 세트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태민의 모습.
검은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단정한 스타일이 청순함을 더한다.
니혼 TV ‘샤베쿠리007’은 2008년부터 방송된 토크 버라이어티 방송으로, 시청률 랭킹 베스트 10위 안에 들어가는 인기 방송이다.
7명의 레귤러 멤버들이 게스트와 토크를 펼치는 게 주요 내용으로 매회 게스트가 누군지 등장할 때까지 알 수 없는 게 이 방송의 특징이다.
방송의 인기가 워낙 많아 출연하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이 많으며, 한국 게스트로는 오랜만에 태민이 출연한다.
이날 태민은 ‘벼랑 위의 포뇨’에 맞춰 즉흥 댄스를 보이기도 하고, 철봉 매달리기부터 섹시 사진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태민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22일 밤 10시 닛테레(니혼 TV)에서 방송된다.
한편, 태민은 오는 6월 8일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태민이 작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TAEMIN Japan 1st TOUR ~SIRIUS~’(태민 재팬 퍼스트 투어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일본 솔로 투어로, 올해는 약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만큼, 또 한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