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과 조세호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1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재호가 한 시민에게 말을 걸었다.
“공사하고 있다”고 말한 시민은 “저 좀 도와주시면 안되냐”고 간절하게 외쳤다. 이에 홀린 듯 다가간 두 사람.
시민은 “한 분은 저를 따라와달라”며 “선이 잘 나오는지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본 조세호와 유재석은 “여기 지금 섭외가 된 거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 했다.
선을 연결하는 모습을 본 조세호는 “선이 나오면 이야기해달라고 했다”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지금 보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오고 있다”고 잘 못 알아들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이를 본 시민은 “내가 보기엔 실패한 것 같다. 막힌 것 같다”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대체 정체가 뭐냐”고 궁금해하는 두 사람에게 시민은 “5G때문에 (연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PPL아니냐”고 의구심을 가졌다.
황금히 로고를 가리는 시민의 모습에 두 사람은 “5G라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웃음 지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