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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열혈사제 황철범 역’ 고준,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한컷…‘곧 종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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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고준이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3일 고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혈사제 #황철범 #고준 #수트 패션 #정영주 #SBS 매주 금토 밤10시 본방사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심상치 않은 그의 표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멋있어요”, “잘생겼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은 1997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1978년 12월 8일생으로 올해 42세다.

고준 인스타그램
고준 인스타그램

그는 ‘구해줘’, ‘미스티’, ‘드라마 스페셜 - 너무 한낮의 연애’, ‘열혈사제’, ‘미안해, 고마워’, ‘밥, 상’, ‘내비게이션’, ‘타짜-신의 손’, ‘밀정’, ‘럭키’, ‘청년경찰’, ‘바람 바람 바람’, ‘변산’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고준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으로 시민을 괴롭히는 악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사투리와 악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경기 군포시에 있는 홍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이다.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열혈사제’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이다.

시청률은 20.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 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출연한다.

‘열혈사제’는 당초 월화드라마로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운명과 분노’ 후속작으로 옮겨지고, 동시에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가 폐지되면서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새로 신설된 금토드라마로 편성이 최종 확정되어, 2019년 2월 15일부터 방영을 개시했다.

총 40부작으로 지난 13일 36회를 마쳤으며 곧 종영을 앞두고 있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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