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조정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4일 수요일 오후 12시! 앨범명은 "Drama"로 정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민은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정면에 새겨진 그의 이름과 앨범명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돼요! 나고야 한국 페스티벌에서도 불러주세요!!”, “기대기대”, “모두에게 사랑받는 노래들이 될거라 믿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조정민은 2009년 예명 ‘조아’로 데뷔하여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뒤 2014년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트로트 가수로 전업해 활동을 재개했다.
대표곡으로는 ‘곰탱이’, ‘살랑살랑’, ‘식사하셨어요’ 등이 있다.
그는 과거 MBC ‘복면가왕’ 19차 경연에 8등신 루돌프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MBC 스포츠플러스‘7전 8큐’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7회에 박현빈, 김연자와 함께 출연하면서 퀴즈여신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조정민은 2016년 맥심 3월호에 등장한 바 있으며, 지난 1월호에는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 그의 SNS에는 일본어가 빠지지 않고 표기된다.
충북MBC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더 트로트’의 MC를 맡고 있는 그는 24일 오후 12시 새 앨범 ‘Drama’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곡에 작사, 작곡을 담당한 그의 음악이 어떻게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