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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민하, 데뷔 후 첫 연극 출연 예고…“‘최고의 사랑’ 많이 보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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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애들생각’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 박민하가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박민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최고의 사랑’이라는 작품을 공연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박민하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연극 ‘최고의 사랑’에 출연한다.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하는 그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박민하 인스타그램
박민하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하니깐 잘할수 있을거야 화이팅”, “보러가진 못하지만 응원할게요!”, “홧팅 민하^^ 열심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7년생으로 만 12세가 되는 박민하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다른 가족으로는 언니 박민진, 박민형 양과 남동생 박민유 군이 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서 데뷔한 박민하는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서 비비아나 역으로 배우로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서 활동하다 2013년 영화 ‘감기’서 작중 수애의 딸 미르 역으로 열연했다.

2017년 영화 ‘공조’서 강연아 역을 맡은 이후로는 작품활동이 없었으나, ‘둥지탈출3’와 최근 방영을 시작한 ‘애들 생각’ 등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방영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한 박민하와는 동명이인이다.

박민하는 ‘박민하 FUNPARK’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극 ‘최고의 사랑’서 그가 출연하는 시간대는 26일 오후 8시, 27일 오후 3시, 6시, 그리고 28일 오후 3시로 총 4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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