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시언이 자신의 초상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시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봣다 이얼 그림을잘그리는친구가맞네.맞어 #이시언 #기안선생 #초상화 액자해둘껭ㅎ”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노트를 찢은 종이에 그려진 자신의 초상화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기안84(김희민)가 그려준 그의 얼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뭔가 그림속 시언님이 더..잘..생기긴...했어요....”, “아따~잘생겼다~”, “와 이사진 진짜 인생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서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는 “왠일이여~~”, 잠시 하차한 한혜진은 “천재라니까”라는 글을 남겨 주목받았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이시언(본명 이보연)은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7’서 방성재 역으로 인기를 끌었고, ‘리벰버 - 아들의 전쟁’, ‘W’ ‘플레이어’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1얼, 얼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5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어비스’서 박동철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2월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은 ‘나 혼자 산다’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이시언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 서지승과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