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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지연, 복귀 앞두고 물오른 미모…‘역시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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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티아라(T-ARA) 지연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린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다른 옆태를 자랑하는 지연이 담겼다.

오똑한 코와 날렵한 턱선, 사슴 같은 눈망울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지연 비주얼 클라스 어디 안 가네”, “어떻게 이렇게 매일 예쁠 수 있지?”, “박지연 미모 다들 봐주세요”, “티아라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연은 지난 2009년 티아라의 싱글 앨범 ‘거짓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이후 티아라는 ‘TTL (Time To Love)’, ‘Roly-PolY (롤리폴리)’, ‘여성시대’, ‘너 때문에 미쳐’, ‘Bo Peep Bo Peep (보핍보핍)’, ‘내 이름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당시 보람, 소연, 지연, 효민, 은정, 큐리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었던 티아라는 2010년, 2012년 새 멤버로 화영과 아름을 영입해 8인조로 활동했다.

하지만 2012년 화영과의 불화설 및 왕따 논란이 불거지며 한차례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이후 화영과 아름이 연이어 탈퇴해 다시 기존 멤버들만 남은 6인조로 바뀌었고, 2017년 멤버 보람과 소연이 계약만료 이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아 팀을 탈퇴하면서 티아라는 4인조로 개편됐다. 

현재 지연을 비롯한 티아라 멤버들은 각종 방송 및 드라마에 출연하는가 하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개별 활동 중이다. 

한편, 티아라 지연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

지연은 극 중  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리니스트로 타고난 재능과 화려한 외모,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성격을 지닌 하은주 역을 연기한다.

하은주는 연애의 여왕으로 썸 타는데 선수, 타고난 하트 브레이커다. 특히 극 중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연을 비롯해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등이 출연을 알린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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