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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최종훈 단톡방 '집단성폭행' 정황…"정준영-최종훈과 술 마신 뒤 정신 잃고 성폭행 당했다" 주장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4.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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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가수 정준영(30),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9) 등이 참여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집단 성폭행과 관련한 대화가 이뤄진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과 최종훈 등이 참여한 카톡 대화방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사진·음성파일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앞서 한 언론은 여성 A씨가 정준영, 최종훈 등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정준영 검찰 송치…최종훈 소환, 골프장 압수수색 / 연합뉴스
정준영 검찰 송치…최종훈 소환, 골프장 압수수색 / 연합뉴스

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정준영, 최종훈 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고 성폭행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정황이 담긴 음성파일과 사진 등은 정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는 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카카오톡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으며, 현재 성폭행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집단성폭행이 인정될 경우 특수강간 혐의가 적용되어 가중처벌될 수 있다.

특수강간의 형량은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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