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 검, 위 건강에 효과적인 민트향 검…자이리톨-프로폴리스와 함께 천연항생물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의 눈물’ 매스틱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매스틱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돌이나 원석처럼 생긴 매스틱 검은 민트향처럼 시원한 맛이 있다.

매스틱 검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에서 추출한 매스틱 검이다. 

자이리톨과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물질로 알려졌다. 

나무가 2m까지 자라는데 40~50년 정도 걸리며 1년에 단 한 번만 채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도 매스틱검 전통 채취방법을 고수하고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리스인들은 약 5천 년 전부터 위 건강을 위해 즐겨 씹어왔다는 매스틱은 독성이 없는 식물성 천연 물질로 알려졌다. 

특히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그맣게 굳은 매스틱 검 원물을 입에 넣고 씹으며 위장 건강을 지켰다.

매스틱 검의 효능은 기능성 소화 장애 증상인 만성 위 통증에 효과적이다. 위 식도 역류 증상을 개선해주기도 한다.

식약처가 이야기하는 매스틱 하루 권장량은 1,050mg으로 알려졌다.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매스틱검의 부작용은 무엇일까.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다면 설사나 배탈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기 산모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으로 섭취시 주의가필요하다.

‘나는 몸신이다’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건강 정보나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을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몸신>의 이름으로 도전한다.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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