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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 홉스 & 쇼(홉스 앤 쇼)’ 2차 예고편 공개…“최강 맨몸 액션 속 숨은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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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홉스 앤 쇼)’의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분노의 질주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18일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2차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가벼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음악에 맞춰 쇼가 악당들을 제압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진다.

화면이 전환되면서 브릭스톤(이드리스 엘바 분)이 홉스와 쇼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데카드 쇼의 여동생인 해티 쇼(바네사 커비 분)가 그로부터 인류의 절반을 말살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를 훔쳐갔기 때문.

‘분노의 질주 : 루크 & 쇼’ 예고편 캡처
‘분노의 질주 : 루크 & 쇼’ 예고편 캡처

본래 치고받는 사이인 두 인물이 결국 팀으로 함께하게 되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그러고도 여전히 서로 틱틱대는 걸 멈추지 않는다.

게다가 이들이 상대하게 되는 이들은 브릭스톤의 기술(약물로 추정) 의해 신체적 능력이 높아진 전투용병.

때문에 홉스는 이들에 맞서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가서 형제들과 함께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계획이 생각처럼 쉽게 이뤄질지는 예고편으로 확인해보자.

‘홉스 앤 쇼’의 예고편은 공개된 지 13시간 만에 9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작 ‘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는 북미서 8월 2일 개봉한다. 국내 개봉일은 8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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