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언급된 이영자의 집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가구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언니들은 불가마에서 삼겹살 폭풍 먹방을 마친 후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디저트 가구 카페로 향했다. 침대까지 구비된 이색 카페에 언니들은 연신 감탄사를 남발하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영자의 집에 대해 언급돼 눈길을 끈다. 송은이는 “언니 집에 갔는데 너무 이뻤다. 새하얗고 이게 바로 연예인의 집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누가봐도 백화점에 진열된 집 같았어. 난 진짜 문화충격 받았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송은이는 그 방을 두고 이영자가 거실에서 잤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영자는 “그 방은 쇼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을 이쁘게 해놓으니까 가구들이 들어오지 말라고 이야기해. 너무 고단해서 못 씻으면 미안해서 쪼그리고 자”라고 말해 언니들을 폭소케했다.
특히 최근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을 알린 이영자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은퇴 후 제주도에 살고 싶다는 바램을 전하며, 제주도 집을 꾸미기 위한 집킷 리스트를 하나하나 방문해 화제가 되던 바.
이와 함께 김숙과 송은이가 전한 이영자의 집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영자는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