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최고시청률 5.2%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18일(목) 밤 11시에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 최고 5.2%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남녀 2049세) 역시 평균 2.7%, 최고 3.4%를 기록해 '현지반점 미서부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푸드트럭의 본고장 LA에 도착해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현지 음식에 도전장을 내민 이연복 셰프, 신화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 셰프는 “짜장면이 세계적으로 먹힐지 궁금하다”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연복 셰프와 팀원들은 첫 날부터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시장에서 장을 본 후 47년 경력에 빛나는 이연복 셰프의 진두지휘 아래 에릭, 허경환, 존박은 완벽한 역할 분담으로 80인분 요리 재료를 순식간에 손질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양파를 아무리 까도 눈물이 나지 않는다”는 에릭은 의외의 양파 장인으로 등극, 폭소를 선사했다.
또 에릭은 면을 삶는 법부터 짜장 소스를 평평하게 붓는 법, 그리고 오이 고명을 올리는 법까지 하나하나 이연복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열정을 보였다.
다음날 푸드트럭은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앉을 자리가 없어 대기하는 손님까지 생길 정도였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다음 주 새로운 메뉴로 이연복 셰프의 필살기인 ‘복만두’를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맛있는 미국 정복기가 펼쳐질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