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세먼지 숨길 청소법 ‘청숨차’,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재료 및 효능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몸신이다’ 몸신의 숨길 청소법으로 청숨차가 소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미세먼지를 날려줄 특급비책으로 청숨차가 공개됐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캡쳐

한의학에서는 가장 중요시하는 장기는 폐다.그렇기 때문에 폐를 건강하게 만드는 처방이 발달됐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청폐탕이다. 

승정원일기를 보면 과로와 운동 부족으로 기침과 천식이 끊이지 않았던 임금들이 청폐탕으로 진정하였다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청폐탕을 바탕으로 막힌 생활속에서 가볍게 응용할 수 있도록 건강차로 만든 것이 청숨차다. 

송옥숙은 “사실 축농증걸리거나 비염있거나 할때 이비인후과 가면 막상 겁이 난다”며 코 청소법이 무섭다고 털어놨다. 

김소형 한의사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일반적인 코 청소법도 좋지만 선뜻 따라 하기 힘든 방법이다”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바로 청숨차에 얼굴을 대고 숨만 쉬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따뜻한 청숨차의 증기를 약 5분 정도 흡입하면 막힌 코가 뻥 뚫리고 콧속부터 목, 폐까지 숨길을 뚫어 주고 기관지에 붙은 미세먼지까지 청소해준다”라고 말했다. 

청숨차의 재료는 맥문동, 박하, 황금, 약도라지로 구성됐다. 약도라지는 일반 도라지보다 사포닌 함량과 약성이 높아 감기, 급성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사용된다. 이것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라지 속 사포닌 중 하나인 플라티코딘 성분이 기관지 점액 분비에 효과적이다. 

한국유기농농억학회지에 따르면 도라지 추출물을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에 투여했더니 80% 이상의 항균효과가 확인됐다고 보고됐다. 

박하는 서늘한 성질로 해열과 진정 작용이 있고 목 통증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완화해준다. 청숨차의 재료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맥문동과 황금은 폐를 맑게 하는 약성을 가지고 있어 청정한 기관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