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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오지환♥︎김영은, 결혼 및 임신 보도 → 이미 혼인신고 → ‘럽스타그램’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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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오지환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영은과 법적으로 부부가 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SBS fun E는 오지환과 김영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면서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LG 트윈스 측은 “오지환과 김영은은 올해 초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며 “결혼식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면 올릴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지환은 LG트윈스의 내야수이자 국가대표로 야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LG가 공개한 2019시즌 재계약 대상자의 연봉 자료에 따르면 오지환의 올해 연봉은 4억 원이다.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다. 2014년에는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2017년에는 한 홈쇼핑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의 SNS 속 일상 역시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영은-오지환 / 김영은 인스타그램-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김영은-오지환 / 김영은 인스타그램-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지난달 28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영은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증명사진.

증명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영은은 결혼 기사가 나기 전인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 . 배가 뭉쳐서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러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라는 글과 함께 오지환의 어렸을 적 사진과 아들 골든(태명)이의 초음파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그 외에도 LG트윈스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구장을 찾아 응원 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 기사 봤는데 축하드립니다!”, “악플은 신경쓰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영은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오지환 선수 여자친구였군요!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0년생인 오지환과 1989년생인 김영은의 나이는 각각 30세, 31세로 두 사람은 한살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오지환과 김영은은 2019년 KBO 리그가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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