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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 SF9 로운,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이브…’1분으로 여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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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SF9 로운이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이브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라이브로 부른 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지난달 13일 발매된 잔나비 정규 2집 ‘전설’ 타이틀곡.

잔나비는 이 곡을 “언제나 끝이 기다리고 있을 시작. 그런 사랑의 순리를 알면서도 또 한번 영원할 것처럼 속고야 마는 우리의 복잡한 마음에 대한 노래예요. 또 다시 사랑이 찾아온다면 멋지게 속아봐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로운은 “‘해피투게더’를 위해서 정말 짧게 노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마이크를 쥔 로운은 큰 키와 잘생긴 외모에 노래 실력까지 더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약 1분 간의 짧은 라이브였지만 여심을 저격하기에는 충분했다.

로운의 노래를 들은 유재석은 “잘하시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음색이 정말 좋다. 잔나비 ‘히든싱어’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96년생인 로운의 나이는 24세. 로운의 실제 키는 190.5cm다.

로운은 KBS2 ‘학교 2017’(2017), tvN ‘모두의 연애’(2018),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2018), SBS ‘여우각시별’(2018)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SF9은 2016년 10월 데뷔, 지난 2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일본 두 번째 제프투어를 마친 SF9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욕, 애틀란타, 로스앤젤레스, 러시아 모스크바,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미국과 유럽 총 9개 도시에서 ‘2019 SF9 USAㆍEUROPE LIVE TOUR [UNLIMITED]’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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