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스트롯’ 김나희, 장윤정 ‘송인’ 완벽 소화…“본인에게 꼭 맞는 옷을 입었다”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미스트롯’ 두번째 참가자로 김나희가 출전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두번쨰 참가자로 김나희가 출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희는 장윤정의 ‘송인’을 불렀다.

중간점검 당시 그는 홍자와 함께 ‘송인’을 선택. 이에 장윤정은 홍자가 부르면 안전빵이라고 말했고 김나희는 “처음부터 하고 싶었다”고 어필했다. 두 사람은 선곡 조율을 했고 모두가 말렸지만 결국 김나희는 장윤정의 ‘송인’을부르기로 했다.

노래가 시작되고 김나희는 침착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박현빈은 “톤이 너무 좋다”고했다. 모두의 걱정과는 다르게 김나희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방청객들과 마스터들은 너무 잘했다고 호평을 했다.

장기를 잘 발휘한 김나희에게 이무송은 “장윤정씨보다 더 잘 소화했다. 그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일단 저는 지금 이 음악이 조금의 호흡이 딸리면 모든 것이다 드러나는데 정말 그 와중에 음정 조금조금 나간거 이외에는 최고였다”고 평을 했다.

장윤정은 ”많이 슬프고 외로운 노래다. 오늘 정말 본인에게 꼭 맞는 옷을 입었다”며 “뿌듯하고 예뻐보이고 저 보다 더 예쁘게 잘 부른 것같다. 너무 잘했다”고 호평을 했다.

김나희는 7인의 마스터에게서 616점을 받았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