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미국 본토 베이글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18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맛있는 베이글을 만든다는 확고한 신념 하나로 연매출 10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정정자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대역 인근에 위치한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5)은 뉴욕 정통 방식의 베이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로 겉은 크리스피하면서 속은 촉촉한 오리지날리티가 살아있다. 장인정신이 느껴진다는 평가까지 있다.
해당 맛집의 베이글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전기오븐이 아닌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덕오븐에서 구어져 내놓는다. 이는 유태인들조차 고수하기 힘겨운 생산 방식이라고 한다.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마가린, 쇼트닝 등 합성첨가물이 일체 들어가지 않아서 다른 빵들과는 다르게 더부룩함 없이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베이글 12개가 세트인 더즌 베이글과 훈제연어 샌드위치다. 그 밖에도 치킨타임 or 이탈리안클럽, 포트워싱턴 or 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베이글클럽 or 터키클럽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더즌 베이글의 경우에는 전국 택배가 가능해 온라인 주문으로 불티 나게 팔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