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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이삿짐 정리를 위해 시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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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아영이 이삿짐을 정리하러 시댁을 방문했다.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백아영-오정태 부부가 시어머님집에 이삿짐을 정리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아영-오정태 부부는 최근 이사를 한 시부모님집의 이삿짐을 정리해주러 시댁으로 향했다.

도구에 인테리어 용품까지 잔뜩 챙겨 시댁에 도착한 두 사람에 시부모님은 반갑게 맞이 해주었다. 아영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청소해야 할 것들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먼저 옷장을 스캔한 아영은 시아버지 옷만 있는 것을 보고 웃으면서 “같이 사용하라고 했는데”라며 “아버님만 사용하면 어떻게요”라고 말했고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것들은 버리자고 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이에 시부모님들은 버릴께 없는데라고 말했다. 아영은 버릴 이불들과 옷들을 꺼냈고 그것을 본 시어머니는 사용한다고 말하며 버리지 않을려고 했다. 두 사람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그 사이 오정태는 집안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아영과 시어머니는 버릴지 안 버릴지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아영은 단호하게 버릴 옷들은 봉지에 넣어두었고 오정태가 버리러 갔다. 

그때 아영이 잠시 한 눈 판 사이 시어머니는 옷봉지를 세탁기 쪽에 넣어두어 은폐를 했다.

마지막으로 이불을 세탁방에 맡기로 갔고 집은 깨끗해 졌다. 

한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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