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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세 자매, 전통시장 체험에 나서…‘쌍화탕의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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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칠레 세 자매가 쌍화탕의 매력에 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칠레에서 온 자매들의 한국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마조리는 동생들을 깨우기 위해 침대에 올라가 구르며 장난을 쳤다.

잠에서 깬 세 자매는 일어나자마자 오빠인 제르와 통화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들은 잘잤냐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고 제르는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해”라며 1등 오빠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자매들은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속눈썹에 컬링을 주기 위해 숟가락을 사용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자매들은 두 번째 여행의 장소로 제기동을 골랐다. 제기동에 도착하자 자매들에게 손을 흔드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들은 “우리를 기다리는 거다”고 확신을 하며 다가섰다. 그곳에는 미국, 일본 등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알고 보니 자매들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제기동으로 향한 것.

그들은 김치를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한식 쿠킹클래스 체험에 나섰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중에 한국의 전통차인 쌍화탕의 냄새를 맡은 그들은 짙은 향에 깜짝 놀라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중독성 있는 맛에 끊임없이 쌍화탕을 마시며 “괜찮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돼 많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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