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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 전전긍긍하게 만든 시어머니의 방문…“어머님이 굉장히 깔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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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의 시어머니가 집을 방문했다.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박지윤이 시어머니가 방문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정영호 부부의 집에 시어머니가 방문했다.

정영호는 아들 아민이와 놀아주고 있었다. 그때 아내 박지윤이 아침 생방송을 마치고 귀가했고 “시어머니 출발했다. 시간이 진짜 없다”며 “집! 오빠가 좀 해놓지”라며 초초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서 하는 인터뷰에서 “어머님이 굉장히 깔끔하세요”라고 말했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지윤은 주방으로 향했다. 다섯가지의 음식을 준비했다는 지윤의 말에 현호는 왜 이렇게 많이 준비하냐”고 놀라면서 말했다. 그러자 지윤이 “그때 시어머니 음식 부실했을 때, 엄청 서운해하셨잖아”라고 답했다. 

음식이 다 되지 않은 떄 시어머니가 집에 도착하고 지윤은 “왜 이렇게 빨리 오셨어 어떻하냐”라고 말했다. 시어머니가 집에 들어오고 부부는 반갑게 맞이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한 시간이나 일찍온 시어머니에게 지윤은 “배고프시죠”라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이에 “아니 배 안고프지 뭘 그렇게 많이 하냐, 왜 이렇게 바빠라고”말하며 부부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 남편 정영호는 “애들 키우는 치고 깨끗하지 않아?”라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깨끗하다고 말했고 밥이 될 동안 아민이와 함게 놀았다.

음식이 다 준비되고 맛있게 먹으면서 지윤과 시어머님은 이때 동안 섭섭한 이야기를 했다. 이에 정영호 “살면서 섭섭한 일이 없을 수 없어, 말을 조금도 가볍게 편않게 이야기 해주는 건데 엄마도 그렇게 안되는게 있어”라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다루기 쉬운 엄마 같은데”라며 “아들하고 손주를 생각해서 그 자리에서 이야기하자”면서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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