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에릭남이 신보 발매일자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릭남은 자신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오키나와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5월 8일에 새 앨범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게 돌아와요”, “짧은 영상 안에 귀염포인트 몇개얔ㅋㅋㅋㅋ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에릭남은 데뷔 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Pop 커버송을 올리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2011년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최종 평가에서 2NE1의 ‘ugly’로 스타성을 입증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로 맹활약했다.
이 시기에 그는 바바라 팔빈, 제이미 폭스, 맷 데이먼 등 해외의 유명한 스타들과의 인터뷰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2013년 ‘CLOUD 9’을 발매하며 가수로 모습을 드러낸 에릭남은 이후 미니 2집 ‘INTERVIEW’, 미니 3집 ‘HONESTLY’를 발매하며 탄탄한 보컬과 독특한 음색을 선보였다.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그는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마마무의 솔라와 한께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다정하고 배려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었다.
최근 에릭남은 ‘2019 유럽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주 멜버른 투어를 성료했다. 그의 새로운 앨범은 5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