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김가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매니저랑 롤 트레이닝 중 #lol #leagueoflegends #롤계란 #5일 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연은 선글라스를 쓴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파이팅입니다”, “아름다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1995년에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으며 전 남편 사이에서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후 지난 2011년 2월 임요환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6년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임요환은 전 e스포츠감독, 전 프로게이머이며 1980년 9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1972년 9월 9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둘은 8살 차이 난다.
임요환은 지난 17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가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와(김가연)과 만난 지는 10년이 넘었고 2011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항상 방송에 같이 출연했었는데 제어 역할을 해주는 아내가 없으니 불안하다”라며 김가연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