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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연인 김보라 향한 애정 뚝뚝…“보고 싶어서 자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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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병규가 공개 연인 김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조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조병규에게 여자친구 김보라의 근황을 물었다.

조병규는 “지금 ‘그녀의 사생활’이란 드라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통화는 잘 안 하고 만난다.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김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병규는 “집에 있는 게 너무 좋다. 그분이 걸려있다면 귀찮아하지는 않는데 혼자 있을 땐 모든 걸 귀찮아 한다. 핸드폰도 답장이 늦고 확인을 잘 안 한다. 그분은 예외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동안 온라인상에 떠돌던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시키는 결정적인 한마디였다. 

김보라-조병규 / 조병규 인스타그램
김보라-조병규 / 조병규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와 둘이 너무 잘 만나고 있구나”, “진짜 잘 어울려요”, “커플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조병규 사랑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병규와 김보라는 2월 초부터 만남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SKY 캐슬(스카이 캐슬)’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촬영 대기 중 다정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진 것.  

하지만 드라마 종영 후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조병규와 김보라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가 됐다.

1995년생인 김보라와 1996년생인 조병규의 나이는 각각 25세, 24세로 두 사람은 한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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