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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붐붐파워’ 붐, 팬들에게 사랑의 하트 발사…‘전연령대가 사랑하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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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붐붐파워’ DJ 붐은 평소에 청취자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이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붐은 노래에 맞춰 ‘붐붐파워’ 코너 속 코너인 ‘한곡줍쇼’를 설명했다.

붐은 “쉐키루 붐인데, 혹시 ‘한곡줍쇼’ 여러분께 무작위로 연락을 해서 우리 마음속에 한 노래를 15초만 불러주면 성공한다”고 코너를 설명했다.

붐은 한 청취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여보세요. 반갑습니다. 전 붐입니다. ‘한곡줍쇼’”라고 말하자 한 청취자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또 하나요? ‘옆집 오빠’랍니다~ 읏짜”라고 붐의 노래까지 하며 흐뭇하게 만들었다.

붐 /
붐 / SBS 파워FM ‘붐붐파워’ 보이는 라디오 캡처
붐 / SBS 파워FM ‘붐붐파워’ 보이는 라디오 캡처
붐 / SBS 파워FM ‘붐붐파워’ 보이는 라디오 캡처

붐은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시작해서 ‘옆집오빠’로 마무리까지 최초로 메들리가 나왔다”며 칭찬했다.

청취자는 “익명으로 해달라. 20대 초반이다. 지역은 고양시다”라고 말했다.

‘20대 옆집동생’라고 말하는 붐은 “‘붐붐파워를 회사에서 자주 듣냐”고 묻자 청취자는 “자주가 아니라 고정이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옛날 노래를 듣냐고 묻자 청취자는 “화장실 가는 중에 비가 내려서 비처럼 음악처럼이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청취자는 남편에게 “신랑, 항상 이해해주고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게 잘 살자”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번째 청취자는 “누워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고 말해 붐은 웃음을 자아냈다.

붐붐파워 평소에 어떻게 잘 듣고 있냐고 묻자 “혼자서도 같이 놀고 있는 느낌이 든다”며 붐디에게는 “너무 고맙고, 방송 재밌다”고 말했다. 붐은 “내가 너무 고맙다. 치켜세워줘서 고맙다”며 답변했다.

붐디는 “나에게 전화가 온다면 남진 선배님의 ‘둥지’를 부를 것 같다”고 말했다.

붐 / SBS 파워FM ‘붐붐파워’ 보이는 라디오 캡처
붐 / SBS 파워FM ‘붐붐파워’ 보이는 라디오 캡처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붐붐파워’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붐이 진행하는 ‘붐붐파워’ 문자번호는 연관검색어에 올라 이목을 끈다. SBS 파워FM ‘붐붐파워’ 문자번호는 #1077 이다. 짧은문자 50원, 긴문자 100원 고릴라 플친은 무료다.

붐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매일 낮 4시 107.7MHz(수도권 기준)에서 송출되며 SBS 고릴라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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