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측이 유재석(나이 48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8일 오후 ‘두시의 데이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훅 들어온 초대석! #유재석 씨와 함께한 시간. 1시간이 모자랐다... 토크가 넘쳐 흘러서 약간 다시듣기 하면 새로운 꿀잼포인트 발견 하실 거 같다..고런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월 18일 #유재석기념일 삼을게요. 의리가 아주 의리의리~~~~한 #유느님 두데 상륙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두시의 데이트’ 측은 유재석과 지석진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브이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유재석과 지석진의 투 샷이 시선을 끈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진과의 의리로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지석진과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특히 라디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스트이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120초로 듣는 유재석’ 코너에서는 유재석의 예능 대표작들을 살펴보고, 그에게 직접 생생하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었다.
이 밖에도 자타공인 ‘흥부자’ 유재석의 인생 노래는 무엇인지, 절친 지석진과 어떤 소소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지 등 유재석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두시의 데이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재석에게 궁금한 점, 하고 싶은 말 등 청취자들의 댓글을 받기도 했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5천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데뷔 30년 차,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그는 수많은 명언을 남기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