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소집해제 후 많은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라디오스타’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MBC 예능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막내 MC로 복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규현 소속사 레이블SJ는 “이날 규현은 다양한 히트곡들 무대와 여러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면서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만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고 전했다.
규현은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합류했다.
유닛 슈퍼주니어-K.R.Y. 활동과 ‘광화문에서’ 등 솔로 히트곡도 냈다. MBC TV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 등 예능 프로그램과 ‘그날들’ 등 뮤지컬에도 나왔다.
한편 규현은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열고 활동을 재개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1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규현이 소집해제 후 tvN ‘신서유기’ 다음 시즌 출연을 논의 중이다. 다만, ‘강식당’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이야기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는 규현이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인 tvN ‘강식당 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규현은 ‘강식당2’가 아닌 ‘신서유기7’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규현은 입대를 하기 전 ‘신서유기’ 시즌3과 시즌4에 출연해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신서유기4’ 당시 획득한 소원권으로 “소집 해제를 했을 때 나를 버리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규현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소집 해제를 앞두고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규현이 ‘신서유기7’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입대해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