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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오자마자 솔루션?…쪽갈비 김치찌개집 메뉴 바꾼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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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말 한마디로 쪽갈비 김치찌개 사장님이 메뉴를 바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쪽갈비 김치찌개집은 허술한 식재료 위생관리에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장님은 치료를 받으며 장사를 해야하는 처지라 백종원은 형편을 이해하지만 총체적난국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새로운 솔류선을 찾기로 한 것. 하지만 이번 방송 영상을 지켜본 백종원은 “장사를 안 한 것 같다”라며 의아해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캡처

제작진은 “2주동안 장사를 쉬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쪽갈비집 사장님은 닭요리와 국물요리를 새롭게 선보여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백종원은 “지난번에 메뉴 바꾸라는 말은 안했는데. 식당의 구조적인 변화를 준 다음 기존 메뉴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 업그레이드 하던지 지역 특색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식의 순서가 필요한데 여기는 앞 단계를 건너뛰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인선은 “원래 하시던 메뉴에 자신감이 떨어져 계시더라. 새로운 메뉴를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말씀드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김성주는 “나는 1년 하면서 한 번 도 이런 적 없다. 내가 못해서 안 했겠어?”라고 말했고 백종원 역시 “오자마자 무슨 솔루션이냐”라며 웃어보였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나쁜 의도 없이 안타까운 마음에 한 이야기인듯”,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나”, “잘못했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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