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가 근황을 전했다.
이상화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 right back! #justdoit”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헬스장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몸을 만드는 듯한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건강하세용”, “기다릴게용~!! 갓상화 화이링”, “무릎 조심해서 운동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절친으로 알려진 쇼트트랙의 곽윤기 선수는 “그냥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이상화는 2005/2006시즌 만 16세의 나이로 세계 선수권 500m 3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서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을 연달아 수상하며 2연패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서 3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절친한 사이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지난 3월 2살 연상인 힙합그룹 M.I.B 보컬 출신 트로트 가수 강남과의 열애로 화제가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