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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장애인의 날’ 맞아 단막극 ‘오늘도 안녕’ 출연-기부까지 동참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4.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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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배우 안서현(15)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작된 드라마에 출연하며 기부에도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그는 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법정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에 맞춰 기획된 KBS2 특집 단막극 ‘오늘도 안녕’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출연료를 장애우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10년째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집 드라마를 만들어 왔다. 영화 ‘옥자’ 등으로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춘 안서현이 학업과 드라마 영화 등 바쁜 스케줄에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해줬다. 출연료 또한 장애우들을 위한 곳에 써달라고 먼저 제안하는 등 드라마의 의미를 더욱 빛내줬다”고 밝혔다.

실제로 안서현은 유기견 관련 봉사 활동, 유니세프를 통한 목소리 기부, 세월호 관련 추모 행사, 최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자를 위한 성금도 부모 모르게 보냈을 정도로 조용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안서현
안서현

학업과 함께 드라마 ‘해치’ 특별 출연과 차기작 영화 준비만으로도 바쁜 스케줄이지만,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해본 적이 없기에 체력적, 시간적으로 강행군을 하면서도 ‘오늘도 안녕’에 참여하게 됐다고. 

‘오늘도 안녕’은 발달 장애가 있는 인우(정준원)와 그의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를 각자의 시선에서 그리는 드라마로, 안서현은 같은 반 친구인 인우를 따뜻하게 감싸고, 신체장애를 안고 있는 고집불통 할아버지(신구)와도 살갑게 소통하는 평범한 여중생 소희 역을 맡았다.

안서현 측은 “(안)서현이가 중학생이다 보니, 하고 싶은 일들은 많은데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제약이 많아 아쉬워한다. 유니세프와 해외 봉사 활동도 가려 했는데, 나이 등 제약이 있어 못갔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으려 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장애우들의 현실에 대해 본인 스스로도 많이 공감하고 느꼈다고 한다. 더 많은 분들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BS2 1부작 드라마 ‘오늘도 안녕’은 18일 낮 12시 50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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