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문제적 보스’ 정준호, ‘더스타뷔페’ 신메뉴 시식회…250개 메뉴로 ‘부산 정준호 뷔페 유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준호는 부산에서 막내동생과 함께 외식사업을 하고 있다.

‘문제적 보스’ 정준호가 뷔페 신메뉴 시식회에서 냉철한 평가를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가 부산에서 운영 중인 뷔페에서 신메뉴 시식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준호는 영업부장, 조리부장 등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준호는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에 도움이 됐냐’고 물었다. 영업부장은 “어린 친구들은 잘 몰랐는데 이제는 10대 애들도 안다”고 센스 있는 멘트로 답했다.

다만 조리부장의 속마음은 달랐다. 조리부장은 인터뷰에서 “그만하셨으면 좋겠다. 적당히 하셔야 하는데 이제 너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조리부장은 “‘랍스터로 라면을 끓이면 어떻겠냐’는 정준호의 아이디어에 난색을 표했다”

뷔페 봄맞이 신메뉴 시식회에 정준호가 참석하자 시식 중이던 조리장들이 모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 정준호가 등장했고, 보스 등장에 파트장들은 한껏 예민해진 상태였다. 정준호는 보스답게 문제점들을 콕콕 집어냈다.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간 파트장들은 음식 점검에 나섰고, 살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부산 정준호 뷔페 /
부산 정준호 뷔페 / tvN ‘문제적 보스’

정준호가 “앞에선 다 맛있다고 하고 나중에 총평을 해야 하지않나”라고 하자 조리부장은 “내가 울 수도 있다. 예민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처음으로 시식한 차돌박이 봄나물 냉채에 대해선 “어른들이 좋아하시겠다”고 평가했다.

달래간장에 비벼먹는 흑미강황밥을 먹고 나서는 “달래간장 향이 너무 강해서 강황향이 묻혀버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제소스를 덧발라 구운 민물장어구이는 “맛있네, 장어가 제맛이다”라고 극찬했다.

매운 맛이 특징인 음식을 어린이나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들을 고려하면 정체성이 모호해져 고민이라는 뷔페 조리부장에게 정준호는 “매운 건 매운 걸로 정해라”고 지시했다.

부산 정준호 뷔페는 650석의 큰 규모로 음식 종류만 250가지를 갖추고 있는 등 현지에서 유명한 뷔페로 전해졌다.

정준호는 뷔페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서면 더스타뷔페다. 

부산 정준호 뷔페 / tvN ‘문제적 보스’
부산 정준호 뷔페 / tvN ‘문제적 보스’

평소 연예계 미식가로 알려진 정준호가 운영하는 더스타뷔페는 평일과 주말-공휴일 시간대별로 이용가격이 다르다. 평일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에는 2만9500원이다. 또 월요일부터 목요일 저녁(오후 6시-밤 9시) 가격은 3만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정준호 뷔페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정준호 뷔페’ 검색시 연관검색어에는 부산정준호뷔페, 더스타뷔페, 서면 더스타뷔페, 정준호 사업, 서면 정준호뷔페, 부산 더스타뷔페, 정준호 뷔페 가격, 정준호 동생 등이 함께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