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 촬영 앞두고 현장서 인증샷…“모든 게 새로운 이유진”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주연은 지난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주연은 촬영장서 사원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밝게 웃는 그의 뒤편에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표정과 목소리, 모든게 새로운 주연님”, “연기 잘 보고 있습니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소주연은 모델 겸 배우다.

2017년 CF로 데뷔한 그는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서 지안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속닥속닥’에 출연했지만, 평가가 좋지 못한데다 흥행도 실패해 쓴맛을 봤다.

그러다 2018년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양은주 역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은 그는 9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이유진 역을 맡았다.

파일럿 방송 당시보다도 좋은 반응을 받으면서 첫 회에 2.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설수대’로 불리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대박이)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KBS2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