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설인아와 이상이의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나리와 벚꽃 아니면....나으리..양태수..와 고말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이상이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훈훈한 둘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이쁘시고 멋지세요”, “너무너무 매력 터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둘이 출연하는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지난 8일 첫 방송됐으며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시청률은 6.8%(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으며 기획 강대선, 연출 박원국, PD 홍석우, 극본 김반디다.
연출은 맡은 박원국은 2014년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터닝포인트’, 2015년 ‘딱 너 같은 딸’, 2016년 ‘워킹 맘 육아 대디’,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다.
출연으로는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강서준, 아원종, 안상우, 유수빈, 김시은, 설인아 등이 있다.
극 중 설인아는 고말숙 역을 맡았으며 이상이는 양태수 역을 맡았다.
설인아는 2015년 데뷔했으며 이상이는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총 32부작이며 지난 16일 8회까지 방영됐다.
매주 월, 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