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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표 확정…‘토트넘 vs 아약스’-‘바르셀로나 vs 리버풀’ 경기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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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으며, 동시에 UEFA가 선정한 이주의 선수도 공개됐다.

전날 4강행을 확정지은 아약스와 FC 바르셀로나(바르사)에 이어, 오늘은 토트넘과 리버풀이 4강행을 확정지었다.

4강 진출팀의 선수들인 리오넬 메시(바르사),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마테이스 더 리흐트(아약스)와 손흥민(토트넘)이 꼽혔다. 특히 손흥민은 1, 2차전 모두 공식 MOM(경기 최우수 선수)에 뽑혔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이전의 대진 추첨결과에 따라 토트넘과 아약스, 바르사와 리버풀이 각각 4강서 맞붙는 대진표가 완성됐다.

챔스리그 개편 이후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오른 토트넘은 나머지 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아약스와 맞붙는다.

다만 아약스가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쟁쟁한 팀들을 모두 탈락시키고 올라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시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2016/2017 시즌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거둔 성적이 우연이 아님을 이번 챔스로 증명하고 있는 아약스는 향후 성적에 따라 트레블이 가능한 상황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반대편에서는 리버풀이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으로 4강행을 확정 지었다. 8강에 오른 팀들 중 최약체로 꼽힌 포르투를 상대로 1, 2차전 합계 6-1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한 것.

리버풀 역시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메시의 바르사다.

아약스와 마찬가지로 트레블에 도전하고 있는 바르사는 4년 만에 4강에 오르면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바르사는 최근 부진하던 쿠티뉴까지 살아날 기세를 보이고 있어 과연 리버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5월 1일에 펼쳐지며, 4강 2차전은 5월 7일과 8일에 각각 펼쳐진다. 토트넘과 바르사가 각각 먼저 홈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6월 1일 AT 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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