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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 “나와 맞는 사람을 알고 난 후 결혼을 결심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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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이 친구보다 남자를 선택한 고민녀에게 조언을 해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결혼을 결심했지만 안맞는 성격으로 인해 파혼을 고민하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각 패널들은 이 고민녀에게 각자가 생각하는 솔루션을 내놓았다.

서장훈은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람과 만났을때 결혼 얘기를 꺼내세요. 파혼 결혼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침착하게 보고 진득하게 연애를 하세요. 자꾸 결혼 이렇게 생각하면 힘들어요”라고 전했다.

김숙은 “나는 오빠 말에 좀 더 붙이고 싶은건 이 고민녀의 마음도 알 것 같아. 이제 주변이 너무 신경이 쓰이는 거야. 두 번째 파혼. ‘그럼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지는 않을까?’그런게 중요해요? 앞으로 평생 100년은 더 살아야되는데 그 동안 마음이 맞지 않은 사람과 계속 살 수 있겠어요? 그런게 더 중요하죠”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김숙의 말에 한혜진은 “파혼하세요”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일단 백숙남은 이미 물건너 갔고요. 빠가사리 남과는 결혼은 하면 안되고 또, 안할 것 같고. 저는 이 사연녀가 너무 신중하지 못하고 너무 가볍게 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되 좀 신중하게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참견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한혜진은 “그러니까 남들이 뭐라고 하는거에 신경쓰는건 진짜 중요하지 않아요. 더 중요한건 본인의 삶이니까 빨리 지금이 관계를 정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한테 매력을 느끼고 어떤 사람한테 헌신하고 어떤 사람과 오랜기간 연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테스트하는 길밖에 없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아 이런 사람이구나’나에게 맞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난 후 결혼을 결심해도 늦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사실 양극단의 있는 두 남자를 만나봤고 그 중간에 내가 이것도 아닌것 같고 저것고 아닌것 같다고 생각했으면 많은 남자들을 만나는것도 답이 될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좀 안만나는것도 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면 결혼까지 결심했는데 이 남자를 봐줘야지 봐줘야지 하다가 나중에 자기 발등을 찍는거에요”라며 마지막 조언을 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으며 현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년 넘게 모델 활동을 했다.

그는 ‘인생술집’, ‘연애의 참견 시즌2’, ‘더 꼰대 라이브’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혜진은 얼마전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를 끝냈으며 결별을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과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둘은 함께 출연하던 ‘나 혼자 산다’에 잠시 자리를 비웠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두 사람이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당분간 저희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둘은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 조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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