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주진모(45)가 올해 초 교제를 인정한 10세 연하 의사인 민혜연과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결혼한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주진모와 민혜연씨가 6월 결혼할 계획이다”라며 “배우의 뜻에 따라 장소와 날짜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주진모는 지난 1월 민씨와 교제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특히 민혜연의 외모는 이국적인 미모의 소유자로 주진모가 반할 만한 외모로 이목을 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
김현욱 아나운서는 주진모가 오래도록 솔로로 지내고 있어서 민혜연 원장을 소개해줬다고 전했다.
이들은 낚시 등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또한 MBC ‘기분 좋은날’,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친구2’와 드라마 ‘기황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파파라치 기자로 한예슬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민혜연의 남자친구 주진모의 나이는 1974년생 올해 46세다.
민혜연과 주진모의 나이차는 10살 차이므로 민혜연은 10살 연하로 3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