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문제적 보스’ 정준호가 사업차 부산에 위치한 뷔페를 방문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문제적 보스’에서 정준호는 인싸 보스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날 정준호는 부산에 있는 외식사업장인 뷔페를 방문해 한 바퀴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정준호의 등장에 매장은 금새 사람들로 꽉 찼고 쏟아지는 악수 요청에 정준호는 인자한 미소로 손님들과 인사했다.
뿐만 아니라 손님들과의 계속되는 포토타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미소를 짓는 정준호의 배려 가득한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준호는 “하루에 많을 땐 2~3천명 정도 찍는다. 그래도 다들 좋아하시니까”라며 프로 연예인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정준호는 각종 모임의 일일 MC를 자청, 돌잔치부터 칠순잔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자유자재로 진행하며 친화력을 뽐냈다.
특히 투머치토커답게 그는 노후 대책부터 결혼 문제까지 멈추지 않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저를 반겨줄 순 없죠.어떤분들은 냉랭하게 쳐다보시는 분도 있고 환호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그거에 흔들리면 안된다”라고 했다.
정준호 동생은 “진심으로 손님한테 대하는 걸 보면 저것도 체질이나 성격이 맞아야 하는 건데 끝나고 나서 혼자 앉아 있는걸보면 힘들어하더라.그래도 손님들 앞에서 티는 전혀 안낸다”며 정준호의 인간적인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루 식재료비만 3000만원, 하루 식자재 1.5톤 이상이 들어가는 정준호가 운영중인 외식 사업장은 15개 부서와 정직원 80여명으로 이루어진 대형 뷔페 브랜드였다.
정준호가 운영하는 뷔페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더스타뷔페’다.
tvN ‘문제적 보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