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키즈온더)’ 유재석, 조세호가 길거리 먹빵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키즈온더)’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할 시민을 찾고 있는 모습에 대해 보여줬다.
아침밥을 안 먹어서 배고픈 유재석과 조세호.
때마침 빵집이 보여 조세호는 빵집 앞에 섰다. 빵 냄새를 맡은 조세호.
그는 유재석에게 “한번 들어가야 되는 거 아이예요?”라며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갑가지 거기를 왜 들어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조세호는 “혹시나 해서 시청률 빵빵”이라며 애교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아 저도 빵을 진짜 좋아하는데”말하며 둘은 일단 빵집에 들어갔다.
빵집에 들어간 유재석은 “안녕하세요. 오 빵 냄새. 빵 냄새 너무 좋다. 빵이 지금 막 나온 건가요? 이거 지금 사도 돼요? 식빵 막 나온 거 하나만 살게요. 빵도 빵이지만 시청률 빵빵해지라고”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 조세호는 “시청률 빵빵”이라며 같은 포즈를 취했다.
지금 막 나온 식빵을 보며 감탄하는 둘. “열이 이거 지금 막 나온 거야”라고 말한 유재석은 빵을 호호 불며 먹었다.
유재석은 “자기야. 야. 이거 감동이다. 겁나 맛있다”라며 조세호에게 말했다.
조세호 역시 “겁나 맛있네요”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이거 잠깐 드셔 보실래요? 한번 느껴보세요”라며 빵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조세호 역시 빵을 나눠줬다. “맨 빵이 너무 맛있어요. 어때요?”라며 빵을 맛있게 먹으며 나눠주는 둘.
빵을 다 먹자 유재석은 “빵을 너무 많이 먹었다”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먹은 김에 더 먹어야 돼요. 빵 먹었다고 안 먹는건 아니잖아요”라고 언급했다.
이때, 지나가는 길에 카페 사장님이 둘에게 아메리카노를 줬다. 또 길을 가다가 빵을 받은 한 학생은 둘에게 간식을 줬다.
이처럼, 훈훈함이 넘치는 ‘유퀴즈 온 더 블럭(유키즈온더)’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