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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바둑기사 헤이자자, 실력만큼 뛰어난 미모에 ‘눈길’…‘6살때 바둑에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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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대만 바둑기사 헤이자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헤이자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바둑판 앞에 앉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둑실력만큼 뛰어난 그의 미모 또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헤이자자 인스타그램
헤이자자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넘 예뻐요”, “경기 잘해요 짝짝”등의 반응을 보였다.

헤이자자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그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태어나 아버지는 호주 출신이며 어머니는 타이베이 출신으로 혼혈 태생이다. 

헤이자자는 4살때 가족과 함께 타이완으로 이주해 6살때 바둑에 입문했다. 2년 뒤 아마추어 초단이 됐다.

헤이자자는 지난 2008년 7월 2위로 입단해 프로 초단했으며 2008년 세계마인드스포츠대회 8강을 2009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로 발탁됐다. 2010년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로 제1회 궁륭산 병성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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