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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화관 쓰고 미소와 함께 전한 근황…“윰블리가 너무 이뻐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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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윰블리’ 정유미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머리에 화관을 쓰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부각되는 꽃받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윰♥”,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이 미모 실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정유미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정유미는 2003년 김종관 감독의 단편영화 ‘사랑하는 소녀’로 데뷔했다.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정유미는 영화 ‘사ㅓ랑니’로 백상예술대상 등의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2006년 영화 ‘가족의 탄생’과 2007년 드라마 ‘케세라세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그는 이후 ‘내 깡패 같은 애인’, ‘도가니’, ‘깡철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한동안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옥희의 영화’, ‘우리 선희’, ‘다른 나라에서’ 등)하면서 그의 페르소나로 등극하는가 했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했고, 드라마 ‘연애의 발견’서 보여준 연기 덕분에 로맨스 드라마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기까지 했다.

2017년 ‘윤식당’에 출연하면서 ‘윰블리’라는 애칭이 널리 알려졌고, 올해 개봉 예정 영화인 ‘82년생 김지영’에 공유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하지만 이후에 그의 SNS에 악플이 쏟아지는 등 곤혹을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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