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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일상 속 빛나는 그의 눈동자…“첫 팬미팅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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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한외국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팬미팅을 기다리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에 우리의 첫 팬미팅이라서 좀 떨리지만 너무 기대돼요!!!여러분들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턱에 손을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독특한 눈색깔에 시선이 집중된다.

안젤리나 인스타그램
안젤리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토요일에 만나요” “팽이ㅋㅋㅋㅋㅋ오타도 귀여워~~ 언니 오늘 대한외국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젤리나는 2016년 tvN ‘바벨 250’로 처음 데뷔했다. 

앞서 그는 한국에서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된장찌개 먹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안젤리나는 오는 20일 생애 첫 팬미팅 ‘HOW TO LIVE 안젤리나 다닐로바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

그는 러시아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안젤리나가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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