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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팔로우미 11’, 장희진-임보라-표예진-오마이걸 승희-장희령…5MC들의 고급진 꿀 팁 대방출 “기존 시즌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됐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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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팔로우미 11’이 드디어 오늘 첫 방송을 한다.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1가 226 흥국생명빌딩 지하 2층에서 ‘팔로우미 11’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희진, 표예진, 장희령, 임보라, 승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팔로우미 11’은 패션앤의 대표 장수 트렌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시즌 11로 돌아왔다. ‘팔로우미 11’은 스타들의 1인칭 뷰티 라이프를 담은 셀프 카메라 그리고 예쁨 만렙 여배우와 걸그룹들의 리얼 뷰티 꿀팁은 물론 쇼핑, 여행, 레저, 다이어트, 핫플레이스 등 카테고리 별 여자들의 취향저격 라이프 스타일을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시즌에 함께 합류하게 된 장희령, 표예진, 오마이걸 승희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각자 MC들에게 인사말과 소감을 부탁하자 장희령은 “저는 일단 처음 이렇게 뷰티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긴장되지만 저의 패션 꿀팁들이나 다양한 정보들 많이 공유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장희진-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장희진-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새로운 얼굴인 대세 라이징 배우 표예진은 “드라마 이후에 이렇게 좋은 기회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재밌게 촬영하고 잇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장희진은 “벌써 3 시즌을 같이 하게 돼서 친근하고 사실 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가 있어서 많이들 안 오실까 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3 시즌을 함께한 MC 답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임보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같이 하게 되어 감사하고 두 번째 시즌이라서 더 긴장을 놓게 된 것 같다. 긴장을 하면 평소에 명치가 아픈데 요즘엔 아픈 것 없이 행복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안녕하세요 재간둥이 리드보컬 승희입니다. 처음으로 뷰티 프로그램 MC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오늘 이렇게 제작발표회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니까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아이돌은 평소에 무대 화장을 어떻게 하는지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장희령, 표예진, 오마이걸 승희. 이들의 첫 촬영 때가 어땠는지 궁금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도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 것인지 물어봤다.

장희령-임보라 / 패션앤 제공
장희령-표예진 / 패션앤 제공

이에 장희령은 “첫 촬영 전에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평소에도 긴장이 됐었는데 촬영하기 직전까지도 너무 긴장이 됐다. 근데 막상 촬영 시작하니까 다들 너무 잘해주시고 본래 알던 사람들처럼 대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저는 이번 시즌에서 편안한 데일리룩들을 많이 보여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표예진은 “사실 이런 예능이 처음이라 카메라를 어떻게 봐야 할지도 몰랐었다. 첫 촬영 날 집에 가서 기절했었는데 지금은 정기적으로 만나서 수다 떠는 친구들이라 생각하면서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 저는 다른 분들보다 활동적인 일상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언급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저는 첫 촬영 때부터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찾았었는데 우선 제가 가장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뷰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제 단점들을 보완하고 싶어서였다. 그래서 제가 찾은 노하우들을 많이 공유하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팁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당찬 각오까지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이어 이번 ‘팔로우미 11’에서 막내로서 합류하게 됐는데 MC들 가운데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묻자 그는 “우선 저는 첫 촬영 때 언니들에게 제가 혹시나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웃는 얼굴로 반겨줘서 긴장이 싹 풀렸고 첫 녹화 때 화기애애하게 기분 좋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9부터 ‘팔로우미’를 이끌고 있는 장희진. 그에게 지난 시즌들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뭐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장희진은 “이번 시즌 촬영하면서 사실 이게 예능 촬영인지 뷰티 촬영인지 헷갈릴 정도로 함께 하면서 많이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 저번 시즌엔 정보가 많이 감회 됐다면 이번 시즌에는 예능이 감회 됐다. 사실 이번 시즌까지 하게 될 줄 몰랐는데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장희진 / 패션앤 제공
장희진 / 패션앤 제공

이어 그는 “저희는 뷰티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기존에는 여러 가지 팁들을 나눠서 했다면 이번 시즌엔 딱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훨씬 더 디테일하게 주제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게 자세히 풀었고 사실 이번 시즌이 훨씬 더 보시기에 편하실 것 같고 많은 가져가실 정보들이 많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임보라는 “지난 시즌엔 트렌드를 잡고 주제를 정했다면 이번 시즌엔 주제를 먼저 잡고 트렌드를 잡는 형식이어서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 인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웃음)”이라며 수줍게 언급했다.

한편, 장희진은 최근에 30대 후반의 사업가 A 씨와 약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이에 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그의 소감이 어떤지 궁금했다.

그러자 장희진은 “우선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연애를 하고 있으니까 인정을 한 것이 맞고 시기적으로 아직 결혼에 대한 건 이른 감이 있는 것 같다.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 여러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오픈을 하게 됐는데 결혼은 얘기한 적은 없고 그런 부분은 좀 더 얘기한 다음에...우선은 잘 만나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저번 시즌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하게 된 임보라. 이번에도 남자친구 스윙스의 응원이 있었는지 궁금했다.

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이에 임보라는 “제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은 게 이번이 두 번째인데 항상 응원해주고 있어서 옆에서 파이팅하고 왔다”라며 남자친구 스윙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승희에게는 평소 걸그룹 동료 중 누구와 함께 뷰티 꿀들을 공유하는지 질문하자 그는 “저는 아무래도 멤버들이랑 같이 공유를 많이 한다. 서로 ‘이번 노래에는 이런 컬러렌즈가 맞는 것 같아’하면서 여러 뷰티 팁들을 가장 많이 공유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장희령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데일리 룩 여신’으로 칭송되는 만큼 스타일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제 사복 패션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주셔서 이번 ‘팔로우미 11’을 통해서 여러 팁들을 많이 알려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표예진은 승무원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깨알 팁을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한다. 표예진은 “많은 분들이 제 승무원이라는 경력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그때 당시 메이크업했던 것과 승무원 때 했던 헤어스타일도 보여드릴 예정이다. 제 취미나 재밌는 것 좀 활동적인 모습까지 많이 보여줄 것 같다”라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서 보여줄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에 3번째로 메인 MC로 함께 하게 된 장희진. 그에게 메인 MC로서 각 멤버들의 역할이나 강점이 무엇인 것 같은지 질문했다.

장희진-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장희진-임보라-승희 / 패션앤 제공

이에 장희진은 “사실 제가 걱정이 된 게 점점 같이 하는 MC분들과 많은 나이 차이가 나서 작가님이랑 3 시즌 함께하면서 친해지니까 ‘애들 군기 너무 많이 잡지 말아 달라’면서 농담을 해주시기도 했다. 참고로 전 군기를 잡지는 않는다(웃음). 처음엔 많이 풀어주려고 했는데 역효과가 날까 봐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로 저랑 승희가 개그코드를 담당하고 나머지는 리액션 담당이다. 희령이는 츤데레 역할이고 약간 지켜주고 싶고 뭔가 나사가 두 개정도 빠져있는 느낌인데 그게 또 매력이다. 예진은 천상 여자고 보고 있으면 여자친구 삼고 싶은 느낌이다. 보라 양은 저번 시즌에 비해서 정말 많이 편해져서 좀 더 친해졌다. 승희 양은 작가님들이 워낙 칭찬을 많이 해서 방송 보면 승희 씨 팬이 많아질 것 같다.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라며 각 멤버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렇다면, 서로 간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와 많이 달랐던 멤버가 있었는지 궁금했다.

이에 장희령은 “저는 첫인상과 달랐다고 생각되던 분은 보라 씨였다. 사진으로 봤을 땐 새침하고 고양이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되게 얘기 같고 귀여웠다”라고 언급했다.

표예진은 “저는 오히려 희진 언니가 조금 어렸을 때부터 TV에서 봐오던 워낙 선배님이다 보니 연예인을 본 느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면 털털하시고 장난끼가 많으셔서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보라 / 패션앤 제공
임보라 / 패션앤 제공

임보라는 “저는 희령 언니 이미지를 봤을 때 상큼하고 깨발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침착하고 성숙하신 것 같다”라며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와 달랐던 멤버에 대해 언급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저는 희진 선배님의 첫인상이 TV로 봤을 땐 되게 섹시하고 강렬하고 그래서 눈빛만 마주쳐도 못 다가갈 것 같았는데 첫날에 같은 대기실을 썼는데 선배님한테 인사를 드렸는데 인사도 너무 잘 받아주시고 귀여우시고 그러셔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장희진의 첫인상에 대해 회상했다.

끝으로 각자 각오 한 마디씩 부탁했다.

이에 장희령은 “첫 뷰티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이 어색하고 실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열심히 잘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표예진은 “저도 처음 하는 예능이고 뷰티에 관한 거다 보니 어떤 꿀팁을 보여드릴까 고민이 있었는데 재밌는 현장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장희진은 “저희가 시즌11까지 장수하는 프로그램인데 분명히 오래 사랑받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일 저녁 7시니까 꼭 본방 사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보라 / 패션앤 제공
임보라 / 패션앤 제공

임보라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 아직 못다 한 꿀팁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처음으로 이렇게 뷰티 프로그램 MC가 된 만큼 많은 분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꿀팁 많이 알려드릴 테니 여러분들 ‘팔로우미 11’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봐달라”라며 각오를 밝혔다.

‘팔로우미 11’은 매주 목요일 밤 7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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