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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이웨이’ 강애리자, 15년간 우울증 겪었던 사실 고백…“미국에 있었을 때가 제일 힘들어”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04.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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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분홍립스틱’을 부른 원조가수 강애리자가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강애리자의 반가운 얼굴이 전파를 탔다.

강애리자는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는 미국에 있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노래할 때도 없었고 형제도 없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아침에 일어나서 살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 싶은 사람을 못 보고 사는 게 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런 강애리자를 위해 어머니인 주영숙씨는 빠르게 연락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배웠다고 한다.

강애리자는 먼 타국 땅에서 치료가 쉽지 않은 우울증을 버티며 하루하루 견뎌냈다.

어디 가서 음악회를 보면 “나도 저렇게 노래를 할 수 있는데. 저렇게 큰 박수를 받을 수 있는데”라는 생각 때문에 우울증이 왔다고 한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우울증은 2015년까지 15년 동안 지속되며 강애리자씨를 괴롭혔다.

어머니는 강애리자를 위해 “앞으로 살날이 지금 살아올 날보다 많다. 더 뭔가를 할 수 있는데 네가 힘들면 놔도 된다”고 조언을 건냈다.

그는 여전히 강애리자씨의 든든한 조력자였다.

조언에 힘을 얻어 한국으로 돌아온 강애리자는 현재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기운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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