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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강애리자 ‘분홍립스틱’ 전에 ‘작은별 가족’, 막내 강인봉(자탄풍) 등 근황 전해…‘플란다스의 개’, ‘요술공주 세리’, ‘마징가Z’ 등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가 부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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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가수 강애리자를 만났다.

17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불후의 명곡 분홍립스틱, 강애리자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강애리자는 대표곡 ‘분홍립스틱’을 발표하기 10여 년 전에, 일찍이 ‘작은별 가족’으로 활동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작은별 가족’은 쉽게 말해서 한국의 ‘잭슨 패밀리’다.

멤버는 강문수·주영숙·강인호·강인혁·강인엽·강인경·강인구·강애리자·강인봉 총 9명이다. 강문수·주영숙 부부와 그 슬하의 6남 1녀로 구성된 가족 그룹이다. 가족 모두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팻, 대금, 첼로 등 다양한 안기를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를 꾸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80~90대 부모의 정정한 모습을 공개한 강애리자는 직접 오빠의 근황 또한 전했다. 강인호는 해외에서 컴퓨터 회사 운영, 강인혁은 해외에서 선교사 활동, 강인엽은 색소폰 강사로 활동, 강인구는 녹음실을 운영하며 음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막내 강인봉은 가장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키키’와 ‘세발자전거’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현재 ‘나무자전거’, ‘포커스’ 그리고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라는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자전거 탄 풍경’(자탄풍)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음악 집안에서 성장한 강애리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 활동을 했다. 일례로 애니메이션 ‘플란다스의 개’(파트라슈), ‘요술공주 세리’, ‘마징가Z’ 의 한국어 주제가를 부른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지금은 중년이 된 과거 어린이들이 한참 보고 자란 추억의 만화영화 비디오 주제가를 한때 그녀가 거의 다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방송에는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강애리자를 위해 오랜만에 ‘작은별 가족’이 모인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성공적 재기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강애리자는 “목소리가 나올 때까지는 노래를 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강애리자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58세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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